오랜만에 밖에 나갔다 왔더니 한국의 맛(?)이 그리워 속초로
자동차 야영장 하루에 전기 사용료 3,500원에 2박이라 7,000원이 추가 되어 2박3일 총 41,000원 소요
캠핑장에 들어 가기전 양양에 황태국밥으로 유명한 감나무 식당에서 아점으로..
대충 타프쉘 피칭 후 30도를 육박하는 날씨다 보니 쾌적함을 위해
텐트에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기가 싫어지는 캠장에서 이것 저것 정리하고 산책 후 저녁 시간에 식사를 위해
쌀국수 달인이 운영 한다는 식당에서 쌀국수와 분짜를
쌀국수도 괜찮지만 분짜 맛집 이라는..
중앙시장에 들러 명란바케트 구입
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... 속초에 왔으니
흠 역시 맛은.... 좋은
저녁 식사 후 캠핑장으로 복귀 후 캠장 이곳 저곳을 둘러 봄
역시 국립 야영장 답게 관리가 잘된
쾌적하게 수면 뒤 아침으로 해물두부전골 식사 후
핫플인 영랑호리조트 스카이라운지에 위치한 스타벅스로
영랑호와 울산바위가 보이는 뷰가 참 매력적인
커피한잔과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 뒤
10주년 행사로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 중인
점심식사 후 다시 캠장으로 휴식을 위해
뭔가 빠트린거 같은 생각이 속초에 왔으니 닭강정을
개인적으로 만석닭강정은 먹지 않는데 이유는 닭강정은 식으면 더 맛있다는 신박한 헛소리로 대량판매를 위해 차가운 닭강정을 파는데 갓 조리되면 서로의 우열을 논할 수 있겠지만 조리된 후 시간이 흘러 차가워진 닭강정과 갓 조리된 닭강정
어떤게 맛이 있을지는....
개인적으로 청초수물회보다 다른 물회집을 선호 하는데 정기휴일이라 어쩔 수 없이 청초수로.....
오랜만에 외유 후 국내음식이 땡겨 설악산에 캠핑장을 잡고 식사 후 느낀 생각은 외국의 색다른 음식도 좋지만 한국사람은
역시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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